미래도시건설전사


 [小說 스팀시티 영웅전]   by @mmerlin

이것은 [스팀시티]의 전반전에 대한 기록이며 미래도시의 영웅들에 관한 기록입니다. 드라마속 영웅들은 초인적 능력과 엄청난 헌신으로 사람들을 이끌지만, 이 미래도시의 영웅들은 매우 인간적이며 번민과 갈등에 취약한 보통의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주어진 운명은 때론 버겁고 때론 비장하며 일견 대수롭지 않아 보입니다. 각자가 살아 온 삶의 습관과 구축해 온 가치관으로 예기치 못한 운명과 마주쳤을 때, 수많은 선택이 어떻게 엇갈리고 연결되는지 이 기록은 말하고 있습니다. 젊은 마법사의 눈에 비친 미래도시의 영웅들은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통탄스럽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이 기록은 전사前史에 불과합니다. 계절은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우리의 운명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록의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누구도 알 수 없고 함부로 예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 역시 여러 생들이 엮여 있고 또한 수많은 과거와 미래가 현재를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록되어진 대로 기록되어져야 할 것들이 기록되었고, 기록되었으므로 어느 과거에서, 어느 미래에서, 이것은 이미 현재인 것입니다. 마크툽, 그대의 기록을 찾아보십시오.

 

Part 1. 총수님을 찾습니다
01. 이제야 말할 수 있다
02. 유시민의 볼펜과 혁명의 서막
03. 천국같이 따뜻한, 천사처럼 친절한 보팅의 힘
04. 인류의 실험에 참여하다
05. 나는 고래가 되지 않겠습니다
06. 고래전쟁, 모두가 맞고 모두 다 틀렸다
07. 거위의 배를 갈랐다 아무것도 없었다
08. 마법사도 닭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09. 마법사입니다. 그렇다구요.
10. 탈중앙화의 중심에서 총수를 외치다
11. 불리할 때만 탈중앙화
12. 사촌이 땅을 사도 괜찮은 시스템
13. 겸손이 가진 경우의 수
14. 마법사의 각성
15. 이상한 남자
16. 폐차가 되어버린 선택
17. 의도된 일
18. 다 돌아와요. 갈 데가 없거든요
19.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자
20. [스팀시티]의 오너십과 거버넌스 (1)
21. [스팀시티]의 오너십과 거버넌스 (2)
22. 큐레이션의 시대를 상상해 온 개발자 🙂
23. 총수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24. 네~ 그럽시다. 합시다!
25. 이제까지 해 왔던 모든 일의 방식과 사고 패턴을 넘어, 한 단계 성장하고 업그레이드되기를
26. 고래펀드는 하지 맙시다
27. 하우스오브카드 in 스팀시티
28. 행운의 자리에 머물 것
29.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만 보이는 도시
30. 너 꿈이 뭐니?
31. 꿈꾸는 자들의 도시
32. 취향의 공동체를 위하여
33.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면
34. 위선과의 전쟁
35. [스팀시티]를 둘러싼 음모, 그래봐야 찻잔 속 태풍 (1)
36. [스팀시티]를 둘러싼 음모, 그래봐야 찻잔 속 태풍 (2)
Part 2. 마스터 회의

37. 교토행 하루카 열차와 에이전트 세븐
38. 동편 마법사와 서편 마법사의 대화
39. 마법사들의 노래, 마법사들의 의식
40. 마스터 회의 1장 <이기심의 커뮤니티>
41. 마스터 회의 2장 <분리되는 개인과 괴물이 되어가는 개인>
42. 마스터 회의 3장 <제 3 법칙>
43. 마스터 회의 4장 <새로운 이(理) >
44. 마스터 회의 5장 <거미 대장의 습격>
45. 마스터 회의 6장 <달러 패권과 거미 대장의 창조경제>
46. 마스터 회의 7장 <제국의 시스템>
47. 마스터 회의 8장 <카니발라이제이션을 할 수 있겠는가>
48. 마스터 회의 9장 <테크놀로지는 두려움을 먹고>
49. 마스터 회의 10장 <창조의 일곱째 날>
50. 게스트하우스 ‘春子’ 1장 <여우의 별>
51. 게스트하우스 ‘春子’ 2장 <Members Only>
52. 게스트하우스 ‘春子’ 3장 <‘春子’의 존재방식>
53. 게스트하우스 ‘春子’ 4장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계단과 두 개의 달이 뜨는 세계>
54. 게스트하우스 ‘春子’ 5장 <사랑은 언제나 그곳에>
55. 게스트하우스 ‘春子’ 6장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56. 게스트하우스 ‘春子’ 7장 <멤버스 온리를 내걸고 있는 ‘春子’는.. 봄인가? 겨울인가?>
57. 게스트하우스 ‘春子’ 8장 <모두가 결국은 만난다>
58. 게스트하우스 ‘春子’ 9장 <과거도 바꿀 수 있어>
59. 게스트하우스 ‘春子’10장 <예고편과 축복기도>
60. 의식종료

Part 3. 위즈덤 레이스

61. 방학이었을 뿐
62. 내가 총수야!
63. 라총수의 NEXT RICH
64. 우주에게서 투자를 받았어. 이제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건 우주
65. 위즈덤 레이스에 관한 우주의 의지를 들여다보다
66. 성배와 마법의 가마솥
67. 롤랑의 노래 그리고 대제의 탄식
68. 지친 풍총수와 그를 자극하는 운명의 부름 (1)
69. 지친 풍총수와 그를 자극하는 운명의 부름 (2)
70. 지친 풍총수와 그를 자극하는 운명의 부름 (3)
71. 지친 풍총수와 그를 자극하는 운명의 부름 (4)
72. 지친 풍총수와 그를 자극하는 운명의 부름 (5)
73. 지친 풍총수와 그를 자극하는 운명의 부름 (6)
74. 지친 풍총수와 그를 자극하는 운명의 부름 (7)
75. 네 개의 길 <위즈덤 레이스>
76. ‘春子’의 귀환
77. 매거진 [春子]와 그 시작을 위한 다섯 글자 감탄사
78. 관계의, 자본 축적
79. [스팀시티]의 첫번째 투자자
80. 두 사람, 상실의 시대
81. 알함브라 궁전의 기억 그리고 축복의 위스키
82. 초이스 블루 (Choice Blue)
83. 프라하, 안녕..
84. 이오의 리코더 그리고 붉은 사막
85. 등가 교환의 법칙과 마법사의 꼼수
86. 다시, 암스테르담
87. 신청자는 없었습니다.
88. 길 위의 피터
89. 피터, 다시 불길 속으로
90. 사랑은 또 온다
91. 피터의 열쇠
92. 위대한 천재들의 세기
93. 모두가 결국은 만난다 그러므로
94. 모두가 결국은 만나지 못해도
95. 진화하는 커뮤니티의 방식
96. 성 요한의 예루살렘과 로도스와 몰타의 주권 군사 병원 기사단
97. 음모론의 숨은 주인공
98. 운運 없는 존재들이 자신들의 업業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 낸 세상에 없던 어떤 형식
99. [스팀시티]의 전반전이 끝이 났습니다.

    [OST]